[한라일보] 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현정환)는 오는 7~8일 이틀간 쇠소깍과 하효항 일원에서 제20회 쇠소깍축제를 연다.

쇠소깍축제는 효돈동의 대표 축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통해 쇠소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첫날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 현장 참여 이벤트,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잇따른다. 둘째 날에는 검은 모래 해변 보물찾기, 여자 팔씨름 대회, 너프건 사격 대회, 쇠소깍 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라마다호텔 팝업스토어 환경단체 기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달 18일까지 소상공인, 기업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탑동살롱'을 선보여 빈티지, 요가, DIY, 해녀, 커피 등을 테마로 제주의 독특한 매력을 고객에게 전달했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호텔이 무료로 장소를 대관해 주는 대신 매출의 일부를 제주 해양을 보호하는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에 총 130만원을 기부했다.



화북동 이웃 돕기 성금 기탁

화북동통장협의회 이동훈 20통장은 지난 3일 제주시 화북동주민센터(동장 송승훈)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화북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읍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콘서트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민)는 지난 4일 태흥초등학교(교장 오정미)와 협업해 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태흥리 해안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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