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제주특별자치도동백봉사회(회장 김용석) 회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버무린 동백김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남원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문성원)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남원읍사무소(읍장 정창용)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장애인거주시설에 물품·격려금 전달

대한민국상이군회(회장 유을상)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단장 배문화)은 지난 9일 회원 33명과 함께 해안유진빌(발달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및 격려금 전달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명절 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일도2동·제주킹마트 주거 개선 봉사

제주시 일도2동(동장 한지연)은 (주)제주킹마트(회장 홍오성)와 함께 지난 7일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판 교체와 방충망 설치 등이 진행됐다.

일도2동과 제주킹마트는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에 ‘희망선물상자’ 후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지난 10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서귀포시 지역 내 10개 읍면동,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 170가구에 보냈다.



제주시농협 고향주부모임 김치 나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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