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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책 바꿔 읽어요"… 제주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26~27일 이틀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4. 09.26. 10:59:19

2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새마을문구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마련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에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제주도민들이 읽고 난 책을 서로 무료로 바꿔 볼 수 있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운영된다.

26일 새마을문고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열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성인도서, 청소년도서, 아동도서 등 우량도서 2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도민들이 2018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하고 서로 돌려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이곳에 갖고 오면 원하는 도서로 1인 5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도서 5권을 갖고 오면 신간도서 2권, 구간도서 3권을 맞바꿔 갈 수 있다.

단 잡지, 전집류, 참고서, 전문도서, 변색도서, 파손도서, 만화 등은 교환도서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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