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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버려지는 '용암해수 농축수' 재활용 될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10.02. 02:00:00
TP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한라일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제주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이 구축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용암해수 농축수의 재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지 관심.

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농축수는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다각화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도 쓰일 것으로 기대.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농축수의 재활용 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제주테크노파크는 "내년에 다각화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기업 지원을 통해 용암해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 김지은기자



경청회 건의 사항 반영 얼마나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현장 경청회에서는 총 44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83건은 추진 중이고 80건은 장기 검토로 분류하는 등 3년간 주기적으로 관리 예정.

제주시는 "현장 경청회를 포함한 시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은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과정을 공개한다"며 "현장 경청회 완료 사항은 각 국·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과 함께 검토 사항을 건의한 시민 개개인에게 설명해 해결해 오고 있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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