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하천탐방로에서 중년 남성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쯤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교차로 인근 하천탐방로에서 중년 남성이 하천 3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119는 추락한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구조된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머리 쪽에 출혈이 있는 등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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