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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인재 한 자리에' 제주서 7∼9일 전국상업경진대회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4. 10.04. 11:32:21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7~9일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선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제1경진장), 제주중앙고(제2경진장), 한라체육관 일대(제3경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폐회식은 오는 9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다.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유관기관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제주여상 관악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계획됐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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