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강해숙 강사를 초청해 농산물우수관리기준·인증제도, 우수관리 실천 요령,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일학 조합장은 "우수농산물관리인증 기본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 조합원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성산 도시재생센터 마을경제조직 교육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8일 고성리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마을경제조직 설립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



남녕고 총동문회 체육대회 성료

남녕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양영석)는 지난 6일 모교 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동문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25회 남녕인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엔 제18회 동창회(회장 박성언)가 주관해 동문의 단합을 도모했다.



제주축협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나눔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8일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수)를 방문해 '情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제주축산농협의 대표 가공제품인 제주올레길 치즈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특화사업을 펼치는 노인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제주축산농협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변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나눔과 봉사, 여덟 번째 이야기’

제주농협이 나눔과 봉사활동의 발자취를 담은 이야기가 책으로 묶였다. 제주농협은 지난 3년간 제주지역 곳곳에서 펼쳤던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엮어 '나눔과 봉사(부제 제주농협, 오래 함께 나누다)' 여덟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매일 전하는 제주농협의 따뜻함'을 주제로 '행복을 나눕니다', '희망을 응원합니다'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화보집 형태다.

사례집에는 ▷임직원과 농업인 등 2500여명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이웃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 Dream 프로젝트' ▷청소년 미래를 위한 금융 첫걸음인 '행복채움 금융교실'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제복의 영웅들, 영웅사진 나눔사업'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등 제주농협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담겼다.

제주농협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메세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제주메세나대상 대상을 비롯해 제1회 제주나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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