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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하빈 경남체전 첫날 자전거 도로독주 15km '金'
자전거 여일반부 도로독주 이연경 은.. 유도 고호령 은메달 추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0.11. 16:29:26

제주 자전거 송하빈.

[한라일보] 제주 자전거의 기대주 송하빈(영주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에 금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안겼다.

송하빈은 11일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전국체전 1일차 자전거 여자18세이하부 도로개인독주 15km에서 20분43.534로 2위 인천 배예은(인천체고)를 1.04초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하빈의 금메달은 사전경기를 제외한 공식경기제주선수단의 첫 금메달이다.

또 자전거 여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서 이연경(제주특별자치도청)이 신지은(대구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18세이하부 -81kg급 고호령(남녕고)이 은메달을 따냈고 -66kg 이재준(남녕고)과 -55kg 양민준(남녕고)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에서 금 2, 동 3개를 따낸데 이어 첫날 금 1, 은 2, 동 3개를 추가하면서 총 10개의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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