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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의 매력 속으로…제주시 오라동 업사이클링 축제
새활용 전시·환경 콘서트·체험 부스 등 19일 오전 10~오후 6시 한라체육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10.14. 10:02:59
[한라일보] 제주시 오라동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올해로 2회째인 '오라 업사이클링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 전시, 새활용 체험 부스, 환경 콘서트, 업사이클링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라동 주민자치센터와 오라초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통해 만든 작품 200여 점 전시 ▷폐그물·해녀복 등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새롭게 되살리는 새활용 체험 부스 ▷오라동 난타팀·크로스오버·어린이 합창·5중주 공연 등이다.

오라동은 2020년부터 자원 순환 실천과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민간 단체,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육, 캠페인 등을 펼쳐 왔다. 김현아 오라동장은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인 메탄을 줄이는 방안으로 자원의 새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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