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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올해 주인공은? 후보자 추천 접수
도, 이달 31일까지... 9개 분야 문화예술 발전 기여자 발굴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4. 10.17. 12:44:31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제주도 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의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63회째를 맞는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총 286명(개인 281, 단체 5)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올해 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9개 분야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비도민도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각 수상 부문 관련 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총장, 교육감 또는 20명 이상의 도민 연서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심사 증빙서류 등이며, 도 문화정책과(064-710-3414)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내 도정뉴스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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