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대표 브랜드 '에꼬제(ECOJE)'를 통해 제주 자연에서 얻은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신제품을 출시한다.

17일 유씨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주산 당근잎과 녹차 추출물 등을 담아내며 피부에 자극이 없고 뛰어난 보습과 항산화 효과가 특징이다.

제주향토기업인 유씨엘은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 기업 노트랙(NOTRAC)과 협력해 종이팩 리필 시스템을 도입,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유씨엘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노트랙의 혁신적 패키징이 결합된 에꼬제는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에꼬제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고효능 제주 천연 원물 성분과 자연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노트랙의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 K-뷰티를 선도하고 글로벌 친환경 제품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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