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18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활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으로 마대자루를 만드는 '다시 태어나는 현수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기관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모아 해안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마대자루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자원봉사 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JDC 임직원들은 이날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공방협동조합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제작에 임했다.

강충효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가 제주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서 도내 연합 캠페인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관 ESG 실천과제의 하나로 자원 재활용 활동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이날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자루를 오는 25일 JDC 직원들이 함께하는 함덕 해변 플로깅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하귀농협 신규조합원 대상 사업설명회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7일 농협복지센터에서 신규 조합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권리·의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숨쉬기 좋은 새마을 나무심기 운동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변봉남)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회장 박두홍)는 지난 16일 표선면 하천리에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없는 숨쉬기 좋은 새마을을 만들기 위해 왕벚나무 150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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