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22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복지이음마루에서 '지역건설산업 해외건설 시장 진출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

20일 도에 따르면 신의철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도내 건설업체의 공적개발원조(ODA) 참여를 통한 해외진출 방안으로 코이카의 새마을운동, 교육 프로젝트 등 무상원조사업 중 건축·플랜트 건설 참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 등을 제안할 예정.

양창훤 도 건설주택국장은 "예산 반영 등을 통해 행정적 지원은 물론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건설단체와 협업해 향후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농산물 지원금 사용 서두르길”


○…제주시의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금 사용률이 9월 말 기준 51%로 집계되면서 대상자들에게 연말까지 기한 내 전액 사용을 당부.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산부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자부담 20%를 포함 임산부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고 있는데 대상자는 임신부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 총 1300명.

제주시는 "최종 주문일인 12월 23일 오후 1시까지 지원금을 쓰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며 "기한 내 지원금을 전액 사용해 달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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