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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도교육청 '제주교육행정협의회' 24일 개최
자지경찰 학교 상주·유휴부지 활용·제주어교육 등 논의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4. 10.22. 10:55:04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만나 악수하는 오영훈 제주지사(왼쪽)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협의회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와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과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 등이다.

이번 협회의에서 도 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 협의체 운영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확대 및 표어 공모 지속 추진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청소년 지방자치 교육 협조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내 폐교 등 유휴시설 활용 계획 수립 협조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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