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도의회 논란만 키운 조례 2건 결국 보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무리수라는 지적을 받은 조례 2건을 결국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보류시켰습니다. 도의회 운영위는 24일 법적 문제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제주자치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과 의정활동으로 인한 도의원에 대해 소송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각각 상정 보류하거나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도지사·교육감 자료 제출 의무화' 조례 "재검토"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무효소송 대법원행

제주시 월정리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2심에서 뒤집힌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무효소송'에 대해 즉시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2심 판결이 행정청 봐주기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사 보기] 뒤집힌 제주동부하수처리장 행정 소송 결국 대법원행

■ 이상봉 의장 "명확한 주민투표 일정 밝혀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에 대해 이상봉 제주자치도의장이 24일 "더 이상 혼란만 야기시키지 말고 명확한 일정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묵묵부답' 행안부에 "주민투표 일정 명확히 밝혀라"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 25일 개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의 신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제15회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행사 기간에는 예약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용암길 탐방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기사 보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신비 만끽하자"

■ 제주 국내 첫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

제주자치도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에 도전합니다. 전국 시군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정책 실적을 평가해 다음달 3곳을 선정하는데 제주는 올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만큼 첫 지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국내 첫 '청년친화도시' 지정 가능할까

■ 전국장애인체전 내일 개막.. 제주 "메달 100개 목표"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막해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제주선수단은 24개 종목, 392명이 참가해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우리도 메달 100개".. 전국장애인체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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