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는 40억 원을 투입해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 제주시는 현재 관내 소나무림 9555㏊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 제거 사업을 진행한다.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벌인다. 대상지는 우량 소나무림과 재선충병 피해 확산 지역 500㏊에 이른다. 제주시는 "소나무류 반출·반입 절차를 잘 지켜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보이면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연락처 728-8991~4.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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