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생활음악인협회가 두 번째 정기연주회 '11, Sweet November'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오는 9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펼쳐지는 연주회는 남성·여성솔로, 여성중창, 남성중창, 전체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임창훈 회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 그 자체인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고 한곡 한곡에 열정을 담아 무대에 올리게 됐다"며 "정기연주회가 함께 소통하고 함께 정(情)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한편 생활음악인협회는 제주 전문성악인과 아마추어 음악인 10여 명이 모여 사회봉사와 음악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22년 결성된 단체다. 지난해 늦가을 첫 연주회를 가졌고, 올해 7월 찾아가는 음악회 '노을동행'으로 관객과 만났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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