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마련한 '2024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 [한라일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신문이었는데, 활용법을 알려주셔서 가정에서도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마련한 '2024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는 가정으로의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확산을 기대하며 지난해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신문읽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6일 한라일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올해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회 열렸다. 저학년 대상 수업은 신문 속 단어로 문장 만들기, 기사 빈칸 채우기, 지워진 말풍선에 상상으로 대사 써보기 등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문읽기의 재미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고학년 수업에서는 퓰리처상 수상 사진과 사진 뉴스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살피고, 뉴스와 미디어의 영향력을 이해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NIE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미있었다", "신문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오랜만에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로 유익한 수업이었다",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신문 보라고 말만했는데, 신문을 가지고 다양하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고, 보람 있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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