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2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14일 2025수능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의 옷차림이 예년보다 한층 가벼워졌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늦게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1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 늦은 밤부터 16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10~60㎜이며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수능한파는 없겠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2~24℃까지 오르겠고 15일 아침 최저기온도 17~19℃, 낮 최고기온은 22~23℃로 예상된다. 16일 낮 최고기온도 23~24℃로 펴연보다 7℃가량 높겠다. 제20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17일에는 구름 많다가 맑을 것으로 예상돼 달리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도 아침 최저 16~17℃, 낮 최고기온은 17~20℃가 되겠다. 해상에선 15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며 만조 시간대 일부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10℃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3~17℃에 머물러 늦가을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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