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기념 촬영하는 정춘생 의원(왼쪽). [한라일보] 제주출신인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15일 조국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당 위원장 선출 투표는 지난 14 일 오전 9 시부터 이날 오후 4 시까지 서울시당 주권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 정 의원의 단독 입후보로 인해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 주권당원 1만1147 명 중 52.7% 인 5873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98.4% 가 찬성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조국혁신당 서울시당 당원대회 수락연설에서 "' 윤석열 탄핵 ' 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가슴에 품고 , 조국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춘생 위원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거쳤고 지난 총선에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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