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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 에너지 전환 성과와 과제 모색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 오는 21일 전문가 세미나 개최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4. 11.18. 11:11:59
제주도내 태양광 발전 시설. 한라일보 DB

제주도내 태양광 발전 시설.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의 에너지 전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엔훈련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1일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제주의 청정에너지섬 전환 현황과 과제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탄소중립 목표 관련 우리나라의 계획과 정책·현황을 살펴본다.

이어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의 의미와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제주의 에너지혁신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과정의 인프라 및 기술 축적 관련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도전 과제에 대한 토의도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국 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제주도 청정에너지 확산 경험을 발표하고 시사점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를 통해 선도적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70%의 전력 공급을 목표로 청정에너지 기반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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