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가을 단풍과 상고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지방에 비가 시작되고 주말쯤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9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역으로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낮부터 20일 늦은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많지 않겠다. 강수 강도가 약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기온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고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2℃, 낮 최고기온은 14~17℃로 예상된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1℃, 낮 최고기온은 14~17℃로 전망된다. 해상에선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1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풍랑특보가 19일 오전 해제되겠지만 물결은 3m까지 높겠다. 비가 그친 후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아침 기온은 10℃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16~18℃를 보이겠다. 다음주 초 다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시작되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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