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지난 15일 제13대 신임 회장에 KCTV제주방송 김승철 기자(사진)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KCTV에 입사해 지금까지 23년 간 카메라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올해의 의원상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카메라기자들의 역량과 역할들을 도민들에게 알려 나가고,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카메라기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 신임 집행부도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JIBS 윤인수 기자, 사무국장에는 제주의소리 김제남 기자, 총무에는 KBS제주방송총국 고성호 기자, 대외협력부장에는 제주MBC 손세호 기자, 올해의 의원상 추진위원장에 채널A 김한익 기자가 선임됐다. 신임 회장과 집행부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말까지 제주카메라기자회를 이끌게 된다.



제주신협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전개


제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균)은 지난 18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에 '온(溫)세상 나눔'사업 일환으로 겨울이불 20개와 식료품 '어부바상자' 20개를 후원했다.

제주신용협동조합은 창립 이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제주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신성동문합창단 복지법인 애서원 쌀 기증


신성동문합창단(단장 김순애)은 지난 18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이사장 임애덕)에 쌀 10㎏ 20포대를 기증했다. 기증한 쌀은 지난 7일 창단 10주년 기념 제4회 정기연주회 때 받은 쌀 화환이다.

합창단은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증했고,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의 삶을 함께 보듬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장 이·취임식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9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박성현 (주)한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박성현 신임회장은 취임과 함께 1억원 후원을 약정하며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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