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 중인 예술곶산양과 예술공간 이아에 2025년도 입주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 통합공모가 진행된다. 예술곶산양은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의 폐교인 산양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레지던시 공간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4명의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쳤다.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옛 제주대학교 건물을 2017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예술공간 이아는 작가 지원 및 도민들의 일상 회복 및 문화 향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곶산양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경력이 있는 예술가와 최근 3년간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혹은 출판물이 있거나 전시기획 경력이 있는 비평가 혹은 기획자를 대상으로 도내·외 5명(도내 2명 이내 포함)을 모집한다. 예술공간 이아는 최근 5년간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5회 이상 경력이 있는 제주 도내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6명(개인 또는 2명 이하로 구성된 팀)을 선발한다. 입주작가는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예술곶산양은 2025년 3월, 예술공간 이아는 2월 입주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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