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 [한라일보] 제주시는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한시적으로 해제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라산 관음사 코스 탐방객을 위한 특별수송버스(1950번)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버스는 친환경 그린수소버스로, 제주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제주국제공항을 경유해 관음사탐방로 입구까지 다닌다. 운행 횟수는 평일 1대·편도 4회, 휴일 2대·편도 8회로, 등산(오전 5시10분~8시50분)과 하산(오후 4시~8시)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운행한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21일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일시 해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수송버스 투입을 통해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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