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서귀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0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300여편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사계-내 마음속 풍경'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지역 25개 초등학교에서 총 3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미술 분야의 외부 전문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그리고 입선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명단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수상작은 앨범으로 제작,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김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전 공공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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