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9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 시설물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준공돼 운영 중인 5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다목적회관, 방문자센터 등 마을 주민과 체험객 이용 시설물들이 해당된다. 제주시는 이들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 편의 시설물 노후 또는 보수, 용도별 효율적 활용 여부, 운영 지침 준수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한다. 점검 결과 운영이 저조한 시설에 대해선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노후 시설물은 향후 유지 보수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실태 조사를 토대로 마을만들기 시설물의 유휴화 방지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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