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 방문자가 올해 11월까지 50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월까지 방문자 수가 531만6274명으로, 지난해 연간 방문자 수(489만1044명)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개설 이후 최다 방문객이다. 공사는 올해 비짓제주의 방문자 유입 강화를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했다. 또 도내 유관기관, 기업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먹거리, 체험거리 등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했다. 제주여행의 긍정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 제주 착한가격 업소, 노포 맛집 백년가게 등 콘텐츠 확산에 나서고 연휴 등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기간에는 제주항공, 지그재그(ZIGZAG, 여성 패션 플랫폼) 등의 채널과 협업 이벤트를 통해 제주여행 동기 유발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수 등 해외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비짓제주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내국인 비중이 컸던 비짓제주의 외국인 방문자 유입이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와 여행 중·여행 후 언제라도 제주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공간인 '제주 관광 지식iN'도 비짓제주의 대표 서비스로 꾸준히 제공하면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한 전체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4점(5점 만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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