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in
[뉴스-in] 내년 첫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 조기마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12.03. 05:30:00
예약사이트 열자마자 ‘마비’

[한라일보]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 첫 일출을 한라산 정상에서 보기 위해 2일 오전 9시부터 이뤄진 한라산 야간산행에 따른 예약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마비 사태에 이어 예약도 조기 마감되는 등 여전히 인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예약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야간산행 예약을 위해 1만명 이상이 해당 사이트에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며 한때 접속장애 등이 발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측은 매년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며 서버 용량을 일시적으로 늘리는 등의 사전 조치를 취했으나 올해도 접속자의 폭주로 인한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반응. 백금탁기자



투명 페트병 배출제 홍보

○…서귀포시는 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

이는 제도 시행 4년 차를 맞아 시민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 주택, 상가 밀집 지역 게시판을 활용해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지난 3년간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해 980t을 수집했고 직접 매각해 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며 "투명 페트병을 선별해 가공할 경우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진선희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