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지난달 27일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를 기반으로 170여 개국, 10만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5000만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로,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미국 GPTW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한다. 또 만34세 이하 청년 직원들의 신뢰경영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도 선정됐다. 재단은 유연근무제 활성화, 근로시간보상휴가제 도입, 주 4.5일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희망드림하우스로 치매가구 환경 개선” 건설공제조합-적십자사 12가구 대상 추진 두 단체는 앞으로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바와 타일 미끄럽 방지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방충망 교체, 청소 등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대상자는 제주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총 12가구를 선정했다. 정태근 회장은 "치매환자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치매예방과 치매가구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고산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 중 가장 바람직한 모습을 표상한 농협 16개소(영농지도 11, 여성복지 5)를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제주고산농협이 유일하게 여성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고산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여성 농업인 전문자격증 취득지원 교육사업,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조기정착 지원사업 등을 인정받았다. 구좌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윤민 조합장은 "구좌읍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공익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우도에 의료물품 지원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은 전자혈압계 200개(1000만원 상당)를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세브란스 병원은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여 명의 의료진들이 우도를 방문해 심장혈관, 소화기, 재활, 일반 내과, 치과 진료 등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라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아라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매달 넷째주 화요일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료급식봉사,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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