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주)진흥기업(회장 이철수)은 지난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 회장이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액 장애 아동 휠체어 구입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도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10개팀 본선


제주지역 청년단체인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현경민)는 지난 1일 2024년 이어도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날 예선에는 72개팀 청소년 108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라초 고도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대상


제주 한라초등학교 고도현(10·사진) 군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한 2024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고 군은 수기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얘기하고 유치원부터 하나의 과목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가르쳐야 한다"며 학교폭력 관련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이번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체험 수기' 공모전은 학교폭력 경험 극복 사례나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상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덕라이온스클럽 잇단 성금·물품 기탁


관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남규)은 지난 3일 제주시 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 함동윤)에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관덕라이온스클럽은 오라동 관내 취약 가구에 전기매트 33개를 전달했다. 관덕라이온스클럽은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효돈농협 도농 상생 희망이음 의료비 지원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지난 4일 조합장실에서 한부모 가정 1가구에 농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 지원으로 마련됐다. 백성익 조합장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게 돼 다행스럽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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