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 부근에서 관측된 싸락우박.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 곳곳에서 싸락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7~10분쯤, 오전 3시10~15분쯤 각 제주시 건입동 부근과 서귀포시 정방동 부근에서 싸락우박이 관측됐다. 싸락우박은 지름 0.5㎝ 미만의 얼음 알갱이나 얼음덩어리를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싸락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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