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단법인 해피트리(이사장 송형록)는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지난 13일(현지 시간) 베트남 서북부 라오까도서관 5호 개관식과 시설 이양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피트리는 제주도와 함께 마련한 예산으로 도서와 도서관 비품, 정보 통신 교실 학습 자재, 화장실 신축을 지원했다. 송형록 이사장은 "통학의 어려움으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기숙 생활하는 학생들이 방과 후 취침 전까지 독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해피트리는 2018년 베트남에서 NGO 활동을 허가받은 이래 하이타인초등학교 등 5개교에 해피트리 도서관 개관, 3만여 권의 도서 지원, 도서관 조성 학교 교사 대상 독서 교육 우수 교사 선발 대회, 우수 교사 제주 초청 연수 등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왔다.



도새마을부녀회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지난 1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 농경지폐비닐 및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부녀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김창기 도새마을회장, 도단체장을 비롯한 도·시·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약 2560톤의 숨은자원모으기 수집이 이뤄졌다.



제주국제대 사진지리학회 학술대회 수상


제주국제대는 지난 13~14일 경상북도 김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추계 한국사진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제주국제대 대학원 융합경영학과 석사과정 3명이 대학원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학생은 SHERPA KHUSHI(최우수논문상), TAMANG DEEPAK, GHISING AMRITA(우수논문상)이다. 지도교수는 제주국제대 융합경영학과 대학원 전공주임 최화열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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