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지난 13일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 '더불어 산다' 네트워크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위원회 3차 회의는 사업 진행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 등 사업 진행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재능 기부 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임은지(장대높이뛰기) 선수의 특강과 육상 미니 게임이 마련됐다. 서홍새마을금고 봉사단 김장김치 나눔 이번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김치는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연결해 준 저소득 어르신 가정(50가구)에 전달됐다. 이도2동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반디아동센터 창작뮤지컬 나눔활동 진행 '무대 위의 꿈나무'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반디 아동들의 자신감 및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해 진행된 창작, 참여 프로그램이다. 한전제주 대용량고객 전력공급 기준 변경 한국전력 제주본부(본부장 정재천)는 지난 12일 제주지역에 대용량고객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용량고객 전력공급방안 검토기준'을 변경했다. 제주는 독립된 전력계통의 특성상 대용량고객의 전기사용으로 전력 수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그간 대용량고객이 전기사용을 신청하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기준설비예비율(29%)을 적용해 전력공급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왔다.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출력제어가 발생하는 낮시간대 수요를 높이기 위해 대용량 고객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나, 기존의 검토 기준으로 전력공급 적정성을 검토함에 따라 예비율 부족으로 대용량고객 공급 불가 사례가 발생해 왔다. 한전 제주본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변경으로 '전력계통에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발전전력'과 '수급비상 준비 단계의 예비전력'을 합산한 적정예비력(259MW)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대용량고객의 전력공급 적정성을 판단한다. 이번 변경으로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 기준'을 준수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하면서도 대용량고객 부하 공급여력을 244MW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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