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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오는 22일 야외조각공원서 플리마켓&마술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4. 12.18. 13:20:44
[한라일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주현대미술관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오는 22일(오전 11시~오후 4시) 야외조각공원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 명화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플리마켓&마술쇼가 진행된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테마의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샵 '아워아일랜드 아워제주'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금속 오브제와 주얼리로 담아내는 '원제주' ▷자연을 소재로 한 제품을 선보이는 일러스트 기반의 아트 브랜드 '주주스튜디오 제주' ▷다양한 오브제와 주얼리를 제작하는 '모아이' ▷제주산 생과와 로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수제잼 전문 브랜드 '유월제주' ▷미술관 아트샵 '카페 도이' 등 제주 로컬 디자이너 및 아트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또 특별한 연말을 추억하는 마술쇼와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은 원태윤 마술사는 이날 오후 1·3시 저글링, 훌라후프 연결 마술, 수정 구슬 묘기, 요요 저글링, 곤봉 저글링, 손수건&줄 마술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인생 네 컷과 명화특별전 포토존도 조성되며, 모네 컬러링북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푸트트럭과 군고무나 나눔 이벤트도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에선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 명화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서양미술 400년, 명화를 읽다'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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