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의원. [한라일보]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2024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 등의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에 선정, 지난 18일 발표했으며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의원 등 제주지역 3명 국회의원이 모두 포함됐다.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농수산물 공영 도매법인 재배당 문제점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대책 마련 등을 지적, '머니투페이 the300' 등이 선정한 우수의원에도 포함됐다.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은 체코 원전 수출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정부가 끝까지 제출하지 않은 한전과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계약서를 직접 찾아내 정부의 거짓 해명을 부각시켰다.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현상과 낡은 조직문화 문제를 시대적 과제로 엮어내 '모시는 날'관행을 질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