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산타와 겨울,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담은 이야기가 책 속에 가득하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이야기들을 펼쳐놓고, 함께 웃고 공감하며 가족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용기와 꿈의 가치 전하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바람이 거세게 불던 어느 날 밤, 북극성의 빛을 따라 길을 떠난 대셔는 숲속에서 마주한 선물 보따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산타와 실버벨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기만의 길 대신 나눔과 기쁨을 선택한 것. 꿈을 향해 용감히 나아가는 대셔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꿈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신을 전한다. 제이픽. 1만8000원. # 음악과 함께 되새기는 그 시절의 설렘… '나 기다렸어?' # 알고 보면 아름다운 세상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첫 겨울' 추운 겨울밤, 가족들 모두 한창 겨울잠을 자는데 혼자 깨어나 버린 무민. 가족들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고, 처음 보는 눈과 겪어본 적 없는 추위만 가득한 무민 골짜기는 낯설기만 하다. 이제껏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아 가는 무민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세계를 이해할 줄 아는 풍성한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 이유진 옮김. 어린이작가정신. 1만2000원. # 가족의 소중함 되돌아보게 하는 '서로를 지키는 가족' # '긍정의 힘' 이야기하는 '마법의 호박'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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