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홍보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24개 품목·3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감귤(귤로장생 포함)이 4개 업체로 가장 많고 축산물 가공식품 3개, 관광체험프로그램 3개, 제주전통주 3개, 농수축산임산물꾸러미 2개, 돼지고기 2개 순이다. 올해 26개 품목보다 2개 품목이 줄었고 업체 수는 34곳으로 같다. 감귤 품목에서 농협 이외 쌍둥이네농원과 귤메달 등 2곳이 추가 선정됐고 애플망고 전통발효식품업체(제주물라무된장학교)가 신규로 선정됐다. 반면 한우고기 고등어 과자류 수산물가공식품 오메기떡은 제외됐다. 오메기떡은 팥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업체가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삼다수 탐나오포인트 서귀포in정 수목재기부 제주버스교통카드, 자투리포인트 재기부는 공모없이 선정됐다. 지난 11월말 기준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감귤(29.7%), 돼지고기(12.2%), 탐나는전(9.8%) 순이다.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캡처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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