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1∼22일 이틀간 제주 해안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21일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4m로 높게 일면서 해안가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등을 중심으로 해안가 순찰을 강화한다. 또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을 점검하고, 선주와 선장 등에게 위험 안내 문자 발송을 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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