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첫 친환경우수골프장 인증 '수모'

제주자치도가 골프장의 농약 사용 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모한 '친환경 우수골프장 인증'에 5곳이 신청했지만 5곳 모두 인증평가 기준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에 배점 기준을 조정 다시 공고한다는 방침이지만 의욕만 앞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전국 첫 '제주 친환경우수골프장' 인증 0곳… 이유는?

■ 인사교류 제한자 심의 도·행정시 협의회 운영

제주자치도가 다음달 10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행정시와의 교류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1대1 교류 원칙이지만 노조까지 참여하는 협의회를 운영하고 교류 제한자에 대해 심의하겠다고 밝혀 인력 빼가기 논란이 해소될지는 의문입니다. [기사 보기] '행정시 인력 빼가기' 논란 이번 정기인사에선 달라질까

■ 교육부 제주대병원 상임감사 후보 "부적격"

교육부가 지난 달 제주대병원 이사회가 추천한 상임감사 후보 2명 모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재공모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난 7월 임기가 만료된 조미영 감사가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정부, "제주대병원 상임감사 후보자 2명 전부 부적합"

■ 지난해 소득은 최하위권..소비는 전국에서 두번째

지난해 제주지역 총생산을 전년대비 3.0% 증가했지만 지역총소득은 줄었고 1인당 개인소득도 2289만원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소비는 민간과 정부 모두 늘었고 특히 1인당 민간소비는 2359만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번째 높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작년 지역총생산 3%↑.. 1인당 소득 2289만원

■ 내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34개 업체 선정

내년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담당할 34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오메기떡과 고등어 등이 빠지고 애플망고와 된장이 추가되면서 품목은 24개로 올해보다 2개 품목 줄었습니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감귤, 돼지고기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내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4개품목·34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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