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이달 23일부터 2025년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산간 농경지대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루·멧돼지 등 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야생 동물 피해를 받는 농가에 그물망, 경음기 등 설치비를 지원한다. 내년 지원 예산은 올해와 동일한 총 2억 원이다. 그물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 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신규 신청 농가, 영세 농가, 장기 농업 종사자 등으로 정해졌다. 올해는 이 사업을 통해 74농가를 지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