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11월 20일 '두근거리는 배움을 함께하는 따듯한 학교' 애월초등학교에서 김나경 선생님과 6학년 학생들이 환경축제를 열었다.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온도 1.5를 사수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여러 부스를 준비했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는 부스, 재활용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부스, 환경 퀴즈를 맞히는 부스, 환경 노래를 배우는 부스, 아나바다 장터 부스, 환경단체를 소개하고 기부금을 받는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 축제는 6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교생과 학부모, 선생님들도 함께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축제가 됐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 됐다. 11월 19일 한담해변에서는 환경 발표회를 진행했다. 학교 주변 마을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환경축제와 환경 발표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31만550원이고 수익금을 기부할 환경단체는 설문조사를 통해 그린피스로 정했다. 환경축제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부금을 모으고 발표회를 하는 6학년 선배들의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환경을 위해 매달 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노윤후 애월초등학교 4학년>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