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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2월 23일 제주뉴스
작년 문 닫은 업체보다 신설업체 더 많다, 음주교통사고 토요일 밤 최다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2.23. 17:46:03
■ 경기침체에도 새로 문 연 업체 더 많다

계속되는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제주에서 문 닫은 사업체보다 새로 문을 연 사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생사업체는 2만1102개, 소멸사업체는 1만7499개입니다. [기사 보기] 폐업도 많은데… 작년 새로 문 연 제주 사업체 더 많다

■제주 사회서비스원 이사회 심의도 없이 시설 위·수탁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복지시설 위·수탁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심의도 없이 추진하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회서비스원에 부서경고 1건 등 31건의 행정상 조치를 내렸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사회서비원 이사회 심의 없이 사업·시설 수탁 부적정"

■ 2026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확충사업 본격 추진

제주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종목중 사격 조정 자전거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을 도내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내년 총 416억원 투입해 각종 경기장 보수·확충에 나섭니다. [기사 보기] 제주 2026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확충 본격 추진

■제주 음주교통사고 토요일 밤 최대 발생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에서 음주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달은 7월이며 최대 발생 시간대는 토요일 밤 8~10시 사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간 음주교통사고 사망자는 25명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음주교통사고 토요일 밤 8~10시 사이 최다 발생

■ 1100도로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제주자치도가 설경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한라산 1100도로 주·정차 단속구역을 확대하고 단속기도 추가로 설치합니다. 1100도로 휴게소 중심으로 제주시 방면으로 영실교까지 1.7km 추가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설경 관광객 집중 한라산 1100도로 주·정차 단속 구간 확대

■ 초등 주말돌봄 '꿈낭' 한림·남원읍으로 확대

올해 제주시 아라초와 서귀포시 동홍초에서 운영되고 있는 초등 주말돌봄 '꿈낭'이 내년부터 한림읍과 남원으로 확대됩니다. 운영학교는 수원초와 신례초로 3월부터 가동됩니다. [기사 보기] 내년 제주 한림·남원에도 초등주말돌봄 '꿈낭'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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