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살리기 참여 독려도 [한라일보]○…오영훈 제주지사가 23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지역의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 오 지사는 "제주도는 최근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다양한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해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지역 민간단체들이 정기총회나 모임을 골목상권과 연계하고 '문화가 있는 날 버스킹' 행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야 한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비어 있는 벽면 활용 어떻게 ○…서귀포시는 1청사 본관 건물 내부 1층에 걸렸던 변시지 작가의 '정방폭포'가 얼마 전 서귀포시에 있는 공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으로 관리 이관되면서 비어 있는 벽면 활용 방향을 놓고 몇 가지 안을 구상 중. 미술관으로 옮겨진 그림이 1층 벽면 한쪽을 거의 꽉 채울 정도로 대형 작품이었던 만큼 종합민원실 등 시청을 찾는 방문객 등을 위해 공간 활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 23일 서귀포시의 관계자는 "LED를 이용한 시정 홍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벽면 녹화 등을 생각해 왔는데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은 없고 예산도 따로 확보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좀 더 논의하면서 방향을 정하겠다는 입장. 진선희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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