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57분쯤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 오름에서 발목 부상 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50대 여성 A씨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며, 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부터 약 30분 뒤인 오전 7시57분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 오름에서는 60대 여성 B씨가 발목을 다쳐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향해 B씨의 하산을 도왔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2시59분쯤에도 큰노꼬메오름에서 발목 부상 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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