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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을 점검해 총 82개소의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124건을 행정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체 사업장 1922개소 중에서 785개소(12월 24일 기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미신고 등) 위반 38개소, 소음·진동관리법(특정 공사 미신고, 생활소음 규제 기준 초과 등) 위반 29개소, 물환경보전법(변경 신고 미이행 등) 위반 11개소 등 82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선 고발 8건, 행정 처분 47건, 과태료 69건(3800만 원) 등 행정 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사업장 점검에서는 90개소 141건의 행정 조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는 환경법 위반 사항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사업자 스스로 배출 시설과 방지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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