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레슬링 송현식.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 레슬링부 송현식과 유선호가 2025 국가대표 1차선발대회 1위에 올랐다. 송현식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자유형 61kg급에서 박현민(영남대)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0-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후 손상현(포항시체육회)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70kg급의 유선호는 최미르(한국체대)를 상대로 12-1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강용석(구로구청)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손쉽게 1위를 확정지었다. 송현식과 유선호는 내년 6월에 열리는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및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송현식은 지난 105회 전국체전 자유형 61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고 유선호는 지난해 전국체전 자유형 65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바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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