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덕용 이사장. [한라일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 설립자인 김덕용 이사장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오현고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81년 김덕용 신경외과의원을 시작으로 1994년 중앙병원 개원, 2002년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을 설립하는 등 제주지역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제주 서부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중앙병원 신제주분원(에스-중앙병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고인은 대한병원협회 제주도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오현고 24대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문영순씨와 3녀가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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