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간 리그전이다. 초등부 24개 팀(도내 7, 도외 17), 중등부 20개 팀(도내 4, 도외 16) 등 총 44개 팀 선수와 감독 1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리그전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간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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