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개발)'에 구좌읍 하도리와 한림읍 귀덕2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도 공모사업으로, 두 마을의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이다. 앞으로 하도리에는 16억원(자부담 별도)을 투입해 '불턱' 쉼터와 하도수산유통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귀덕2리에는 20억원을 투입해 해녀전용 공연장 조성과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김녕리·한동리·행원리·한림2리·월정리 등 5개 마을에서 각 20억원씩을 투입해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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